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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화재:코르푸에서 수백명이 구조되어 11명이 실종되었다.Issue in the world 2022. 2. 22. 11:57반응형유로페리 올림피아에 타고 있던 수백 명의 사람들이 불 속에서 구조되었다.
그리스 코르푸 섬 근처에서 여객선이 화염에 휩싸여 11명이 실종됐다고 당국이 밝혔다.
유로페리 올림피아에 탑승한 290명 중 화물차 운전자 2명을 포함, 구조선들이 급히 대피했다.
여객선은 차 갑판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그리스의 이구메니차에서 이탈리안 항구인 브린디시를 향해 출발했었다.
선장은 여객선이 화염에 휩싸여 짙은 연기를 내뿜기 시작하자 모두에게 떠나라고 말했다.
그리스 해안 경비대는 239명의 승객과 51명의 승무원이 이탈리아 회사인 그리말디 라인이 소유하고 있는 여객선에 탑승했다고 말했다.이오니아 섬 주지사 로디 크랏차-차가로풀루(Rodi Kratsa-Tsagaropoulou)에 따르면 탑승객 대부분은 이탈리아 국적자였으며 승무원들은 그리스인과 이탈리아인이었다.
이탈리아 관리들은 탑승자 중 277명은 안전한 곳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10명은 호흡곤란과 경미한 부상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몇 시간 후, 구조대원들은 선창에 발이 묶인 두 명의 남자들에게 가까스로 다가가 그들을 배에서 공수했다.
실종자 11명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었지만, 하루 종일 관계자들은 배 포기 명령이 내려졌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객선을 떠날 수 있었는지를 확인하려고 애썼다.
IMAGE SOURCE,REUTERSImage caption,그리스와 이탈리아 배들이 183m(600ft)의 페리호에서 불을 끄기 위해 돌진했다.여객선은 그리스 서해안 이구메니차 항을 01시 50분쯤(목요일 23시 50분) 출발했다.화재는 차량 갑판 중 한 곳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선원들은 당초 04시 20분쯤 선장이 배 폐기 명령을 내리기 전에 그것을 끄려 했다.
한 승객은 그리스 TV에 "배에서 나온 지 1시간도 안 돼 선원에 의해 구조됐다"고 말했다.
승객과 승무원 모두 에레이쿠사 섬 근처에서 구명보트에 탑승한 뒤 이 지역에서 배에 태워졌다.지나가던 이탈리아 세관 선박이 먼저 현장에 나왔다.
세관 경찰은 그들의 경비함인 몬테 슈페로네가 탑승한 243명을 구조했다고 말했다.
IMAGE SOURCE,REUTERSImage caption,그리스 관리들은 배에 타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페리에서 성공적으로 대피했다고 말했다.화재는 금요일 저녁에도 여전히 타오르고 있었지만 그리스 전문 구조대가 화재 발생 12시간여 만에 선박에 탑승할 수 있었다.
한 승객은 그리스 언론에 경보가 울렸을 때 일부 사람들이 차에서 자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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