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우크라이나 참전, '자X행위나 다름 없다'

이근 대위 우크라이나 참전 근황 인스타그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잘 버텨주고 있는 우크라이나라고는 하지만 거의 침햑 행위나 다름없는 일방적인 전쟁이 계속 되고 있죠.

 

뉴스에도 연이어 나오고 있는 러시아의 침략 행위.

 

우리도 마찬가지로 보면 볼수록 화가 나고, 목숨 받쳐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군인들을 비롯한 난민들에게 슬픔과

 

연민이 느껴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여성분들도 그렇겠지만, 군대를 다녀온 남자분들이라면 이런 생각 한번쯤은 해보셨을 텐데요,

 

'우리나라에서 정말 전쟁이 일어난다면..?'

 

'내가 만약 저 상황이었다면..?

 

'내가 우크라이나에 힘이 될수 있을까..?

 

비슷한 상상이나마 해보셨을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이 상상을 현실화 시킨 인물이 있죠. 바로 '이근 대위'입니다.

 

유튜브와 각종 매체를 통해 엘리트 군인의 이미지를 보이며 좋은이미지와 때론 시끄러운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이근 전 대위 입니다.

 

저도 이근대위에 대해 참 흥미로운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요.

 

아니나다를까 이근 대위는 대한민국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러 떠납니다.

 

과연 옳은 행동일까요. 저는 그의 신념은 정말 존경스럽고 본받을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너무나 독단적인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의 직업이 군인이었기 때문에 더욱 동기부여가 된

 

탓일까요..

 

안타깝지만 어차피 떠나버린 이근대위, 좋은 소식으로 무사하기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왔을때 벌은 달게 받을 지언정.

 

이번에 큰 이슈를 터트리며 관심을 끄었던 그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참여한지 몇일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해당 글에서 이근 전 대위는 "살아 있다. 내 대원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안전하게 철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하. 정말.. 대단하다고 해야할까요? 그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어떤 행동을 했을지 모르지만

 

첫번째로는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괜히 포로로 잡히거나 사살당하여 국제적인 이슈로 퍼지지 않은것 또한 정말 다행입니다.

 

이어 그는 "난 혼자 남았다. XX할 일이 많다. 가짜뉴스 그만 만들어 XX들아.

임무 수행 완료까지 또 소식 없을 거다"라며

 

격앙된 문장을 남겼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그가 살았다. 죽었다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었으나 보란듯이 살아 있는 이근 전 대위.

 

그와 한께 참전한 한국인은 이근 전 대위를 포함해 총 9명이라고 합니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에 무단으로 입국한 이근 전 대위에 대해 여권버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한 프랑스인은 그 당시 전쟁 상황에 대해

"마치 자살 행위와 다름없다' 라고 하며

 

쓸쓸한 후기를 털어 놓았습니다.

 

"우크라이나에는 당장 싸울만한 무기와 탄약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 그 곳에서 러시아와 전쟁한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 없다"라며 귀환하여 전했습니다.

 

이근 전 대위를 비롯한 참전한 우리나라 9명 군인 분들 무사 귀환 하기를 바랍니다.